아빠한테 담배 피지말라는 말만 수십년은 했지만 끝까지 하시는거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아빠는 바뀌는거 하나도 없을거라거 봄
나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피지말란 말 항상 해왔음
이게 우리 아빠만 그러는지 아니면 대부분 부모님들이 다 그러시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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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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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말듣긴함?
ㅋㅋ다똑같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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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주변에서 말한다고 끊는 분을 본적이 없음.... 예시가 너무 말듣기 어려운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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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보면 60 넘으시니 끊으시긴 하던데
가족 말보단 의사 말이 빠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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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나 술 같은 것 들이
내 건강에 이상이 왔나 싶어야 끊게 됨
자식 말 이라 안 듣는 건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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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대신 전담으로 유인해봐바
골초들은 뇌가 다르다 세상 모든게 담배 위주로 돌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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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터 피워보자 끊어지는지
일단 해봐야 설득력이 생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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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2724886난 끊었다 그따위 걸 왜 못 끊는지 이해가 안됨
뭐 덕분에 간식이 늘긴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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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176725말투보니 철이 덜들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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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2724886난 내가 자살하는 한이 있어도 담배는 안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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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착각하고 있네. 부모자식 문제가 아님.
흡연충이 남말 듣는거 본 적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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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가장 사랑해서 말을 안들어도 된다는 그런게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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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마인드도 웃기다
관성이라는게 있는데
한 30~40년을 하루도 안빠지고 꾸준히 해온걸 단번에 끊어버려라 하면 그게 되겟니?
그게 뭐가됏든 힘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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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람 자체가 안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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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한 이유들어서 진짜 심각하게 말하거나 뭔가 건강상 위험을 감지하면 끊는거 보긴함 근데 일반적으로 끊어끊어 하면 베댓말대로 자식도 부모말 안듣는데뭐..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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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다똑같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