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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어요.ㅠㅠ

 

사실 도망갈수 없다는 걸 알고.....

 

도망갈수도 없을만큼 현실은 척박하고 지금 달려야 한다는걸아는데.....

 

강릉 바다가 자꾸 눈에 아른거리고.....

 

도망가고 싶습니다..... ㅠㅠ

  • ?
    꾸르_087653d3 2024.06.04 13:25
    노래 한곡 추천합니다.
    창고 - 강릉으로로 가는 차표 한장을 살께
    우리 힘을 내기보단 버텨봐요...!
  • ?
    꾸르_c7d9940d 글쓴이 2024.06.04 14:50
    @꾸르_087653d3
    네 감사합니다 ㅜㅜ
  • ?
    꾸르_a7fd933c 2024.06.04 13:36
    다시 한번 더 다녀오시죠,, 도망간다는 표현보다,, 뭐랄까 안식을취하러 간다 정도로 생각하시구요. 화이팅!
  • ?
    꾸르_c7d9940d 글쓴이 2024.06.04 14:50
    @꾸르_a7fd933c
    네 또 가고싶긴하네요 ㅜㅜ
  • ?
    꾸르_d531f3d3 2024.06.04 13:42
    심정을 이해한다고 하면 가식적으로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저 역시도 글쓴이님과 비슷한 심정입니다 ^^;;

    아무도 모르는곳에서 조용히 살다가 조용히 사라지고 싶네요...
  • ?
    꾸르_c7d9940d 글쓴이 2024.06.04 14:52
    @꾸르_d531f3d3
    네 감사합니다. 저도요. 그냥 아무도 없는데서 몇일만 잠수하고싶어요.. ㅜㅜ지금 매우 어려운 일을 앞두고있고 아이디어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아요. 한편으로는 돈이 ... 이번달 최소 실적이 안나올까 발발 떨고있고... 눈물이 날것같은데ㅜㅜ 그냥 죽을것같습니다
  • ?
    꾸르_251e0c22 2024.06.04 16:44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포항, 태안 두곳을 그렇게 가게 되더라구요. 심란해도 가고 좋아서 가고 바람쐬러 가고 님처럼 한참 달리기 직전에 혼자 비워내고 좋은 마음 가지려 가고.. 원래 안그랬는데 여기저기 다니다가 두곳이 심적으로 제게 뭔가 도움을 주는것 같아서 별이유없이 가서 하루이틀 조용히 있다 와서 일해요. 하시는 일이 잘되시든 힘드실때도 있든 편한곳에 종종 가셔서 털어버리세요. 행운을 빕니다.
  • ?
    꾸르_c7d9940d 글쓴이 2024.06.04 18:31
    @꾸르_251e0c22
    네. ㅎㅎ 갔다왔는데도 이번에는 뭔가 회복이 느리네요 ㅜㅜ
    가끔쉬는건 정말 필요한거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
    꾸르_d143db36 2024.06.04 19:04
    가끔은 도망가는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어요.

    착하기만 한 건 착한 게 아니고 나쁜 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처럼 ㅎㅎㅎ..
  • ?
    꾸르_c7d9940d 글쓴이 2024.06.04 19:13
    @꾸르_d143db36
    네ㅜㅜ 쉬다왔는데도 비실거리는중입니다.... 도망 또 가기엔 시간이 없네요 ㅎㅎ 그래도 감사합니다!!
  • ?
    꾸르_b01300fc 2024.06.05 00:33
    아 엉덩이 보고 오신 분이구나
    괜찮았나 봐요 ? 큭큭큭
  • ?
    꾸르_c7d9940d 글쓴이 2024.06.05 08:01
    @꾸르_b01300fc
    네 ㅋㅋ 엉덩이는 아무리봐도 끝이없네요 ㅜㅜ 스트레스 심하면 보고싶은 충동이 ㅜㅜ
  • ?
    꾸르_97f54176 2024.06.05 10:32
    바다 보고오면 마음이 좀 씻겨나가는 기분이 들어요. 저도 조만간 보러가야겠습니다.
  • ?
    꾸르_c7d9940d 글쓴이 2024.06.05 22:21
    @꾸르_97f54176
    네 저도 또 가고싶지만 일단은 참고 삶에 맞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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