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때이후로 치매외할머니 주말이랑빨간날에 보살피고 평일엔 2~3일정도는 병원을 다니고있어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상태여서 다니고있는데 가족들은 이해를 못해주네요..저도 나름대로 일자리구할려고 노력하는데 고3졸업3개월정도 남기고 자퇴해서 중졸이여서 고졸검고6번이상을봐도 실패네요.. 전 공부머리는없나봐요ㅠ 암튼 일자리도 구해보고하는데 경력이 전단지4년 밖에 없고 다 처음이다보니 뽑을려하지도않더라고요 학력도 요새는 문제인가봐요 졸업장보는데도 있더라고여;;20살때 가계통사기도 당해서 신불자도 될뻔하고 친했던 친구한테도 배신당하고 대출업자만 5번꼬이고..뭘해도 다안되는기분은 뭘까요..가족들은 남들 다잘하는 취직을 왜 저만 못하냐고그러고 병원다니는거랑 할머니보살핀다는건 다핑계일뿐이라고하더라고요 고딩때이후로 연락끊은 큰언니도 이제와서 왈가왈부하고있고 가족들한테 치이면서 사는것도 힘드네요
남들 다하는 취업도 못하는 제가 한심하네요...제가 진짜 문제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