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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보다 애기 안낳고 편하게 즐기고 살고싶은 사람이 많아진것도맞음

 

다만 시대를 잘못태어나서도 있겠지만 실제로 돈 진짜 많이든다.

 

전세 집 대출금  원금 이자 상환+ 생활비(물가올라서 장난아님) +  애기용품(요즘 다 비쌈)  중간중간 경조사비등 월 600정도는  나가는듯

 

그리고 여자든 남자든 상대 집안도 잘봐라 진짜

이렇게 돈 나가는데 상대 부모가 찌질이라 생활비까지 뜯어가면 배우자가 일해도 크게 이득일것도 없음

 

솔직히 돈 없으면 결혼 출산 안하는게 맞는 시대같다

진짜 상상 이상으로 돈 들어간다 죽을것같음

 

애기 너무 예쁘지 하지만 이정도로 심각한줄알았다면

 

과거로 돌아간다면 애기 안낳을듯함

 

요즘 애들이 현명한거같음.  

 

  • ?
    꾸르_fb133ae7 2024.09.08 15:49
    @꾸르_ac7e9887
    어느 부모든 내 아이 내 자식 바르고 어질게 키우려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나의 자녀교육이 정답인지 알 수 없고
    시간이 흘러 아이가 그 때 섭섭했다 말 할 지 모르겠으나
    내 자식을 허투루 키우는 부모는 없을 거라 말하고 싶네요.

    재산이 많고 넉넉해서 아이들 용돈 얼마나 많이 주는지 모르겠으나
    능력이 되고 그것이 옳다 싶으면 그리 하시면 됩니다.

    남의 가정 남의 자식 만원을 쓰든 십만원을 쓰든 신경쓰지 마시고
    선생님 자녀들이나 잘 돌보면 될 일입니다.
  • ?
    꾸르_91f3d01d 글쓴이 2024.09.08 09:03
    @꾸르_81459a87
    응. 그런것도 없지 않은건 확실히 맞는듯. 애기 돌잔치도 요즘 400~500씩쓰고 하더라 내가 보기에도 사람들이 좀 제정신아닌거같음
  • ?
    꾸르_81459a87 2024.09.08 08:07
    결혼 출산의 문제는 평범이라는 기준 자체가 너무 올라가버린 느낌이랄까
    예전 평범은 입에 거미줄 칠 걱정까진 안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었던 반면
    요즘 평범은 남들 앞에서 과시할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라는 느낌?
    그러니 없어도 과소비해야되고 빚내서라도 허영허세가 패시브가 됨
    과거 찬란했던 제국들이 망할때 이런 느낌이었을 듯
  • ?
    꾸르_91f3d01d 글쓴이 2024.09.08 09:03
    @꾸르_81459a87
    응. 그런것도 없지 않은건 확실히 맞는듯. 애기 돌잔치도 요즘 400~500씩쓰고 하더라 내가 보기에도 사람들이 좀 제정신아닌거같음
  • ?
    꾸르_339094f3 2024.09.08 09:22
    애기용품은 당근으로 무조건 싸게 사서 쓰는게 맞고 허영심 없이 살면 ..
  • ?
    꾸르_91f3d01d 글쓴이 2024.09.08 09:42
    @꾸르_339094f3
    되도록 그러고있긴한데 애기침대(좀큰거) 카시트 기저귀 분유등도 돈 많이들더라. 암튼 쉽지 않네 흑흑
  • ?
    꾸르_339094f3 2024.09.08 12:29
    @꾸르_91f3d01d
    분유값 아끼려면 모유수유인데 와이프가 싫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
  • ?
    꾸르_db8272a0 2024.09.08 23:17
    @꾸르_339094f3
    모유수유해도 그만큼 와이프가 애기한테 붙어있어야 하고 그만큼 엄마 아빠 체력적으로 투자해야함. 거기다 엄마 먹는것 부터 제약 생각보다 많고 엄마 잘 먹어야 모유도 잘나오고 영양분도 있는거라 결국 분유 먹이나 모유 먹이나 들어가는 비용은 비슷하게 드는 것 같음..
  • ?
    꾸르_345d9176 2024.09.08 10:03
    이해가 안되는데?
    본인이 돈을 많이 쓰고 있는거 아닌가?
    내가 실수령이 500정도 되는데..
    애가 둘이거덩
    집도 전세로 해서 월 100정도는 나가는거 같은데..
    여튼 저축은 뭐 많이는 못하지만 하고있고
    네식구 먹고사는데는 충분하거든?
    어디서 어떻게 쓰면 월 600이 고정으로 들어감?
    지출이 이상한거 아님?
  • ?
    꾸르_02f98125 2024.09.08 18:50
    @꾸르_345d9176
    이 말이 맞지
    월 600 고정이라는 게 일반적인 기준이 아니라 본인의 눈이 높아서
    원하는 게 많아서 돈 많이 쓰는 거지 보통은 그렇게 돈을 안씀
    매달 600 씩 쓰는 집이 우리나라 전체에 몇 프로나 될까?

    글쓴이가 일반적인 사람이 이니라 돈을 좀 많이 쓰는 사람이라
    하는 얘기의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네
    진짜 지출이 너무 이상함

    그리고 자식 얘기 하는데 감정에 관한 얘기가 너무 없음
    그냥 예뻐서 좋은게 끝이고 나머진 돈들어 가는 얘기 뿐임
    부모, 자식의 관계는 정말로 특별한 관계고 특별한 인연이라고 생각함
    부모 자식이 주고 받는 감정과 신뢰는 정말로 특별해서
    그냥 예쁨이러고 넘어갈 수 있는 장점이 아닐텐데
    들어가는 돈하고 비교할 장점에 대한 부분도 이상함
  • ?
    꾸르_91f3d01d 글쓴이 2024.09.09 11:31
    @꾸르_345d9176
    한가지 생략된게 있어요 그때 대출제한이 갑자기 걸려서.. 전세대출을 못받고.. 신용대출로 받아서(전세 대출이아님) 돈이 원금+ 이자가 거의 월 300씩 나갑니다 이걸 보시면 이해가실겁니다....
  • ?
    꾸르_345d9176 2024.09.09 12:48
    @꾸르_91f3d01d
    그래도 생활비로 세가족이 3백이면 많은편이예요;;
  • ?
    꾸르_fb133ae7 2024.09.08 10:32
    카시트 기저귀 등을 말씀하시는 거 보니 아직 애기가 어린 듯 한데
    영유아 한명 키우면서 월 600이면 지출이 상당히 많은 편 인 듯

    쓸 거 다 쓰면서 힘들다 그러면.....
  • ?
    꾸르_3f3c415e 2024.09.08 10:40
    나도 좀 의문인게 내가 본인수령 450정도 되고 애 하나 있는데...딱 와이프나 나나 돈없어서 600으로 결혼했음 한푼도 없고 어케저케 살아서 아파트34평 이것도 대출 7000짤 외제차 할부 있고 애 하나 키우고있고 7살임 할거 다 하고삼...1년에 2번정도 해외도 나가고 윗분들 말도 그렇고... 우리가족도 뭐 평소에 본인들이 쓰는내역 자주 확인하는편인데 글쓴이가 돈을 매우 많이 쓰고있다고 생각함 잘 생각해보셈
  • ?
    꾸르_ac7e9887 2024.09.08 12:35
    전에 여기 댓글보고 놀람

    애들 용돈 한달 5만원이 적당하다니 학원 뺑뺑이 시키니까 돈이 없다느니

    나도 하루 500원씩 받고 자랐지만 그건 아니지

    나는 본인이 없이 자랐다고 아이들도 없이 키운다는건 아니라봄
  • ?
    꾸르_fb133ae7 2024.09.08 13:22
    @꾸르_ac7e9887
    슬하에 자녀가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이유없는 풍족함이 아이들에게 독이 될 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
    진짜 수중에 5만원 밖에 없어서 그것 밖에 못 준다 생각하시는 거 ?
  • ?
    꾸르_ac7e9887 2024.09.08 15:38
    @꾸르_fb133ae7
    풍족함을 떠나 가난이라 생각함

    밖에서 마라탕후루 하나 사먹고 친구들이랑 코노가도 2만원은 드는세상인데...

    물론 가정 경제 상황에서 그것밖에 못준다면 어쩔수 없는 거지만 부모가 5만원을 풍족함이라 생각한다면 아이가 경제관념이 생기기보다 결핍이 생길거라 생각하는데
  • ?
    꾸르_fb133ae7 2024.09.08 15:49
    @꾸르_ac7e9887
    어느 부모든 내 아이 내 자식 바르고 어질게 키우려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나의 자녀교육이 정답인지 알 수 없고
    시간이 흘러 아이가 그 때 섭섭했다 말 할 지 모르겠으나
    내 자식을 허투루 키우는 부모는 없을 거라 말하고 싶네요.

    재산이 많고 넉넉해서 아이들 용돈 얼마나 많이 주는지 모르겠으나
    능력이 되고 그것이 옳다 싶으면 그리 하시면 됩니다.

    남의 가정 남의 자식 만원을 쓰든 십만원을 쓰든 신경쓰지 마시고
    선생님 자녀들이나 잘 돌보면 될 일입니다.
  • ?
    꾸르_345d9176 2024.09.08 14:17
    @꾸르_ac7e9887
    요즘 중고딩도 용돈 10만원 안쪽으로 받아요
    본인 씀씀이가 이상한겁니다
  • ?
    꾸르_ac7e9887 2024.09.08 15:39
    @꾸르_345d9176
    그냥 이상하다고 치부해버리면 본인은 인생살기 편해보이네요

    슬하의 자식은 부모랑 대화할때 어떨지 모르겠지만..
  • ?
    꾸르_345d9176 2024.09.09 21:23
    @꾸르_ac7e9887
    많은 사람들이 님 말이 이상하다 하면
    님이 이상한걸로 아세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걸
    가난이니 뭐니 까내리지말고요
    사람들이 자녀에서 적정수준의 용돈을 주는건
    재산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 ?
    꾸르_3229dbcf 2024.09.08 17:21
    용돈을 얼마큼 줘야 적당한가라는건 개인들 마다 다르겠지만 난 우리 애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서 용돈을 그렇게 많이 주진 않는다. 큰 아이가 초등3학년인데 일주일에 3천원 줌.
    직장동료들 마다 너무 적은거 아니냐...우리는 한달에 5만원정도 준다...일주일에 만원을 준다...뭐 등등 다양한데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버린다. 내가 저렇게 용돈을 주는 이유는 사실 집에 먹을게 부족한게 없다. 아이스크림 먹고 싶으면 나 또는 엄마가 사주고 있고 과자도 적당히 집에 있고...외식종류 뭐 먹고 싶을때 사먹고 있으니...
    애가 나 어릴때처럼 과자하나 사먹고 싶어서 용돈받으면 사먹는 그런 생활이 아니기때문에 궂이 용돈을 많이 주지 않는다.
    단지 하교길에 친구들과 문방구에서 불량과자나 군것질 할때 같이 돈쓰는 재미? 이걸 좀 느끼고 싶어 하는것 같아서 주고 있는 용도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돈이 너무 적은게 아니냐...애가 뭐 사먹을수 있겠냐 등 기죽지 않게 넉넉하게 줘야 애들이 기를 편다 등등 그런 소리를 하는 동료들 보면 남의 가정이라 참견은 안한다만 이런 부모들 때문에 돈 소중한지...물건 소중한지 모르는 아이들이 생겨나는구나 라고 혼자서 생각하곤 한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아이(초등3) 필통에 선생님이 3자루이상은 들고다니라고 알림장 내용이 있어 늘 4자루가 되게 넣어놓는데 하루지나면 한자루, 또 한자루 자꾸 없어지길래 몇 번 새연필 깍아서 보충해주다가 한소리 했음. 너 연필 사용하고 필통에 안챙기냐고. 니 물건 안챙겨오냐고? 물었더니 친구들이 빌려가고 돌려주지 않는다는 답변이 함. 친구들이 연필 안가져와서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면 마칠때 달라고 하면 잃어버렸다고 해서 못받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함.
    애들이 부족함 없이 자라다보니 없으면 부모가 계속 사주고...가격을 떠나 물건 소중함을 가르쳐주지를 않는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음. 그래서 아들에게 이제부터 그런친구들에게는 물건을 빌려주지 말고 남에게 빌려 쓴 물건은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라고 말해주면서 그런 친구들이 또 물건 빌려달라고 하면 꼭~ 돌려줘하고 말하고 빌려주고 그래도 신경안쓰고 잃어버리면 다시는 빌려주지말라고 교육했음.

    학교 알림어플에 늘 물건주인을 찾는다는 내용이 글들이 넘처나는데
    고가의 점퍼부터 실내화 가방, 우산, 휴대폰 액세사리 등 이런거 늘 주인찾는다는 글보면서 그냥 배부른 애들이 참 많구나...라고 느낌. 뭐 잃어버려도 없어도 부족함이 없으니 찾을 생각을 안하는것 같음.
  • ?
    꾸르_904d432c 2024.09.09 01:06
    글쓴이 애 있는게 맞나요?
    내가 더 해주고싶어서 투잡을 한적은 있어도
    과거 돌아가면 돈때문에 안낳다는다는 말은 절대 안할꺼 같은데..
    워낙 갈라치기 글이 많아서 못 믿겠네
    월600 이라고 하는거봐선 세상물정도 모르는거 같고
  • ?
    꾸르_80c79e13 2024.09.09 13:54
    @꾸르_904d432c
    222
    아무리 살기힘들어도
    애낳고나면 자식없는 과거로 못돌아감
    부모가할말은아님
  • ?
    꾸르_05e9f340 2024.09.09 03:30
    월 600 벌 정도로 능력 있는 양반이

    글도 개ㅈ같이 쓰고 여기서 신세한탄함?

    솔직히 님이 600 쓰면 그냥 님 잘못이고
    배우자가 600 가까이 쓰면 퐁퐁 당하는 거임 ㅇㅇ
  • ?
    꾸르_57cd1027 2024.09.09 06:45

    삭제된 댓글입니다.

  • ?
    꾸르_02f98125 2024.09.09 11:11

    삭제된 댓글입니다.

  • ?
    꾸르_57cd1027 2024.09.09 23:41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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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르_02f98125 2024.09.11 00:49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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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르_57cd1027 2024.09.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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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르_02f98125 2024.09.12 00:12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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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르_57cd1027 2024.09.1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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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꾸르_87af1918 2024.09.09 09:07
    결국 나와 남을 비교하는 모든것들 (SNS, 방송, 커뮤니티등)과 한국의 허례허식의 콜라보가 만들어 놓은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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