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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돼지라 그런가 ㅎㅎ 176 / 92

 

내릴때 얼마 안남아서 빈자리 못본척 하면

앉아 계신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빈자리 있다고 알려주시는 경우를 꽤나 겪는다

 

지하철 한달에 몇번 안타는데두 ㅎㅎ

 

내가 돼지라 힘들까봐 그러는걸까요? 아님 우리 어르신들중에 친절한 분들이 많으신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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