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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U자형 공돌리기

중앙에서의 세밀함이 아예 없는전술

결국에는 미드ㆍ롱 레인지 전진 or 크로스

한골이 딸깍으로 재수좋게 들어갔길 망정이지

경기력은 달라진게 없음

황인범, 이강인이 어떻게든 부족한 전술을

원투로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둘의 센스에 의지하는 원투 외에는

나머지 약속된 움직임이 없으니

시종일관 위협적이지도 않고 답답함

이냥반은 감독하면 안되는 사람임

  • ?
    lllilliiiil 글쓴이 2024.09.10 23:49
    ㅅㅂ 글쓰기 무섭게 골을 바로 쳐먹네...
    욕이 안나올 수가 없네...
    이런 경기력이 나올걸 뻔히 알아서
    축구좀 좋아한다는 팬들이 거품물고 반대한건데...
  • ?
    lllilliiiil 글쓴이 2024.09.11 13:00
    @gidwl
    1. 케이리그 우승은 압도적인 팀의 재력으로 항상 최정상급 선수를 보유했기 때문이죠. 비슷한 급의 팀을 아챔에서 만다면 항상 적정하게 대응을 못해 욕먹었습니다.

    2. 선수들이 대표팀에 하루이틀 뛰나요, 어지간한 전술은 설명해주면 다 따라서 수행합니다.

    3. 만들어주긴 뭘 만들어주나요? 선수들이 개인기로 만든거지 어제경기 1, 2번째 골 메이킹한건가요? 월클선수 들이 수비 대여섯명 탈압박해서 바보만들고 넣은거지?

    4. 클린스만도 마찬가지죠 이미 전술없고 팀운용 못하는걸로 유명했는데 역시나 결과로 보여줬고, 벤투는 저런 선진스타일을 우리나라가 할 수 있어? 선수들이 못따라가자나? 어색하자나? 였죠 홍은 클린스만에 가깝습니다.

    5. 홍명보와 비교군이던 감독들은 이미 기존 국대의 해법과 선수별 특성까지 파악한 상태에서 PT까지 했는데 도대체 이분은 선수 파악이나 제대로 된건가싶네요? 젊고 어린 선수들은 뽑아놓고 경기가 짜치니 노장들만 주구장창 갈고 있어요

    6. 4번의 연장이라 봅니다. 초반 헤메다 양학팀들 만나 몸보신 여론세탁, 하지만 강팀만 만나거나 상대 감독이 영리하면 답답~ 카운터 전략 대응 못하고 선수 퀄러티에 의지해 꾸역꾸역 연명

    어케 아냐구요? 이미 울산에서 다 보여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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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lilliiiil 글쓴이 2024.09.10 23:49
    ㅅㅂ 글쓰기 무섭게 골을 바로 쳐먹네...
    욕이 안나올 수가 없네...
    이런 경기력이 나올걸 뻔히 알아서
    축구좀 좋아한다는 팬들이 거품물고 반대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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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dwl 2024.09.11 10:42
    선임 과정은 깔 수 있어도 전술로 까는건 아닌거 같음. 벤투도 클린스만도 초기에는 다 무전술이라고 까였었죠 ㅋㅋ

    K리그서 저걸로 2연속 우승 했고 한준희도 K리그 유튜브서 알고도 못막는다고 설명하던 (https://www.youtube.com/watch?v=a_uV0h6NP8c) U자 빌드업임. 결국 역전골은 U자 빌드업중 중앙에서 세밀한 패스웤 + 개인능력 통해 나왔는데 그저 감독까기만 바쁨.

    게다가 전술적 단순함은 있어도 그게 대표팀서는 좋을 수도 있는게 장기간 합숙하는 것도 아닌데 복잡한 전술이 무슨 연습 3일만에 뚝딱뚝딱 될 거 같아요? 펩도 전술 짤때 자기 딸이 말로 이해 못하면 안쓴다 는 일화도 있고 전술은 공을 골대 앞까지 가게 하는 역할이며, 마무리는 선수 몫 이랬는데 한국 국대 감독은 골까지 감독이 넣어줘야댐 ㅋㅋ 팔레스타인전도 후반전 선수 변화 통해 기회 많이 창출했는데 그냥 골 못넣어서 비긴거였죠.

    전반 30분 까지는 확실한 전술적 우위에 있었고 이후부터 (5일만에 경기 + 18시간 비행등 이유) 체력 이슈에 의해 간격 벌어져서 동점골까지 이어진건 맞는데 후반전에 서서히 회복하고 추가시간 고려한 선수 교체 타이밍등 감독이 할 일은 하긴 했음 결과도 3:1 승리.
  • ?
    lllilliiiil 글쓴이 2024.09.11 13:00
    @gidwl
    1. 케이리그 우승은 압도적인 팀의 재력으로 항상 최정상급 선수를 보유했기 때문이죠. 비슷한 급의 팀을 아챔에서 만다면 항상 적정하게 대응을 못해 욕먹었습니다.

    2. 선수들이 대표팀에 하루이틀 뛰나요, 어지간한 전술은 설명해주면 다 따라서 수행합니다.

    3. 만들어주긴 뭘 만들어주나요? 선수들이 개인기로 만든거지 어제경기 1, 2번째 골 메이킹한건가요? 월클선수 들이 수비 대여섯명 탈압박해서 바보만들고 넣은거지?

    4. 클린스만도 마찬가지죠 이미 전술없고 팀운용 못하는걸로 유명했는데 역시나 결과로 보여줬고, 벤투는 저런 선진스타일을 우리나라가 할 수 있어? 선수들이 못따라가자나? 어색하자나? 였죠 홍은 클린스만에 가깝습니다.

    5. 홍명보와 비교군이던 감독들은 이미 기존 국대의 해법과 선수별 특성까지 파악한 상태에서 PT까지 했는데 도대체 이분은 선수 파악이나 제대로 된건가싶네요? 젊고 어린 선수들은 뽑아놓고 경기가 짜치니 노장들만 주구장창 갈고 있어요

    6. 4번의 연장이라 봅니다. 초반 헤메다 양학팀들 만나 몸보신 여론세탁, 하지만 강팀만 만나거나 상대 감독이 영리하면 답답~ 카운터 전략 대응 못하고 선수 퀄러티에 의지해 꾸역꾸역 연명

    어케 아냐구요? 이미 울산에서 다 보여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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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dwl 2024.09.11 13:45
    @lllilliiiil
    1. 맨시티도 압도적인 팀의 재력으로 최정상급 선수 보유 5회 연속 PL우승, 비슷한 급 팀 챔스서 만나면 못 올라가고 펩 감독병 걸렸다고 욕먹다가 재작년에나 첫 우승했는데 토너먼트가 돈만 있으면 쉬워 보이나요?

    2. 선수들이 대표팀에 가끔 모여서 2~3일 연습하고 경기 뛰죠. 띵보 이후 5~6경기 째도 아니고 이제 2경기 했습니다. 무슨 클럽팀처럼 매일 연습하면서 매주 1~2경기씩 하나요? 지도자 경력 없는 축튜버들이 전술로 깔때 지도자 라이센스 있는 문도그는 하루 이틀 연습에 전술로는 까는게 억까라던데요.

    3. 골 상황 10~15초전 보면 U자 빌드업 하다가 중앙으로 공 온 후 개인능력으로 골 넣은건데 그럼 골을 선수가 넣지 감독이 넣나요? 콤파니도 번리시절이랑 뮌헨시절이랑 전술이 다를 바 없는데 번리는 강등, 뮌헨은 순항 중인거 보면 골은 선수빨인게 당연하죠.

    4. 클린스만 결과가 통산 17경기 8승 6무 3패 / 아시안컵 4강인데 60년 동안 우승 못한 나라가 4강까지 했음 나름 좋은 결과인데 그저 까기 바쁘죠? 이전 벤투때는 8강 탈락이고 이번에 일본은 8강 탈락에 벤투 UAE는 16강 탈락인데 / 그리고 벤투의 선진 스타일을 우리나라 선수들이 못따라 간다고 말씀하셨는데, 전술 단순한게 더 잘 맞는다는거 잘 아시는군요.

    5. 비교군이라던 감독들이 왔다고 치더라도 김영권, 이동경, 큰우영 정도 빼면 첫판부터 명단이 이번 명단과 크게 바뀌었을까요? 부상이슈 이적이슈 있는 선수들은 이번에 일부러 안 뽑은듯 하고 (조규성, 배준호, 홍현석 등등) // 부임 후 첫경기가 친선전도 아니고 3차 예선인데 도박 수 했다가 지기라도 하면 욕먹을게 뻔한거 선수 선발 관련해서는 다음 일정 때 까도 늦지 않습니다. 뭐 지금 상황은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인데 그럼 이긴 병신이 되는게 낮죠.

    6. 오만 팔레스타인이 양학팀이라 하는데 팔레스타인전 거의 원정경기로 만들어 놓았고 // 오만전도 중동원정인데 3:1 이면 선방한거 맞죠. 최근 독일도 오만 원정가서 한골차 승리정도고 일본의 오만 최근 전적도 1승1패 인데 걔들도 선수 퀄리티에 의지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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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lilliiiil 글쓴이 2024.09.11 14:05
    @gidwl
    하...

    1. 똑같이 리그서 압도적인 지원을 받았으나 펩: 무수한 리그우승, 챔스, 컵대회 우승 트레블 그에 걸맞는 결과가 나왔죠 그래서 퍼거슨경과 함께 역대 고트감독 반열로 오르내립니다. 홍은? 리그우승 2회 끝 AFC대회서 경쟁력을 보여준바 없음
    그리고 펩의 멘시티는 돈을 그렇게까지 많이 쓰는구단이 아닙니다. 더 많은 돈으로 들이붓는팀도 수두룩하죠?

    2.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칩시다. 근데 어쩜 답답할때 나오는 양상이 울산현대 복붙입니까? 그러니 까이는거죠

    3. 경기내내 활발한 중앙침투가 반복적으로 있었다? 그럼 감독 플랜이죠, 그런데 한두번 나오고 시종일관 답답했다? 그럼 선수빨인거죠 갓잇?

    4. 한국사람 맞나요? 아시안컵 목표는 항상 우승이었습니다. 언론과 축구팬들이 왜 아시안컵 4강 감독에게 그렇게 집중포화를 했는지 모르시나요? 성적도 성적이지만 시종일관 경기력이 똥망이었습니다.

    5.는 가정의 영역이니 그렇다 치죠? 누구나 생각은 다르니

    6. 팔레스타인 경기 하...

    4.6번 쓰신거 보니 정말 기가차네요
    클린스만 경질은 뭐라고 보는겁니까?

    그리고 펩하고 홍 비교가 가당키나 합니까?
    이뤄놓은 업적이 다른데?
  • ?
    gidwl 2024.09.11 14:57
    @lllilliiiil
    1. 펩은 이미 맨시티 9년차고 지금에야 선수단 크게 안바꾸고 2-3명씩만 바꾸니 돈 안쓰는거지 초기엔 많이 썻죠. 물론 띵보랑 비교가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국대감독에 펩 클롭 급이 올리도 없고 그냥 알기쉬운 비교군으로 인용한 것 뿐입니다.

    2. 중앙 답답한건 이전 감독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성용 김정우 뛰던 시절이나 그 이전에는 안그랬지만… 이건 그냥 선발 잘못한 띵보 잘못 & 한국 중미-수비 선수풀이 공격쪽에 비해 부족한게 문제죠.

    3. 한두번은 아니죠 골장면만 2개에 하이라이트만 봐도 중앙쪽에 볼와서 마무리된 장면들이 몇개는 더 있는데 같은경기 보신거 맞는지 모르겟습니다.

    4. 목표는 항상 우승인거도 팩트고 60년간 우승 못한 것도 팩트입니다. 클린스만 아시안컵 꾸역승은 나름 토너먼트용 최근 유럽식 전술 트렌트 반영인데 (유로2024 보면 보기엔 노잼인 겅기들이 많았죠) 보기엔 답답해도 내분만 없었으면 우승각도 나왔습니다. 클리스만이 감독으로선 무능력해도 이름빨로 밑에 코치들 역량은 좋았습니다. 지금도 클린스만 때가 니았다는 소리 많죠?

    6. 팔레스타인전은 전반은 병신같았던거 맞고 후반에 선수변화로 기회창출 많이 했습니다 그저 골을 못넣어서 비긴것 뿐이지.
  • ?
    lllilliiiil 글쓴이 2024.09.11 15:15
    @gidwl
    넵 세세한 가르친 감사합니다.
    덕분에 홍명보감독이 좋아졌어요
    조인계약, 월드컵 우승, 렛츠고
  • ?
    gidwl 2024.09.11 15:31
    @lllilliiiil
    네 어자피 배드민턴처럼 문체부서 감사 할테니 몽규랑 띵보 문제는 그쪽에서 결론 나고 부당하면 경질로 가닥이 잡히겟죠. 그래도 당장은 뛰는 선수들이 피해 없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
    쿠레레레렉 2024.09.13 10:47
    @lllilliiiil
    선수빨인거 인정..희한하게 영입을잘해...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 ?
    지니지니해 2024.09.14 11:13
    홍명보 가족도 꾸르하나보네
  • ?
    피어나 2024.09.18 16:29
    유툽보니까 누가 그러던데 해줘전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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