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가 에어팟 끼고 계산

그냥 단순하게

면접때 나는 이어폰 끼고 일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게
본인이 생각할때 당당한지 아닌지 생각해보면

해도 되는 지 아닌 지 알텐데

여기 좀 정신 나간애들이 늘어난거 같아요

1.
고객이 직원에게 클레임 거는 상황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못 받았을 때"지 "내가 대접 못 받는거 같을 때"가 아님. 물어보자. 에어팟을 끼고 있지만 잘 응대하는 점원
에어팟을 끼고 있지 않지만 제대로 응대 못 하는 점원. 어느쪽에 클레임을 걸어야될거같음?
2. 면접상황에서 못 하면 업무중에도 하면 안돼~
뭔 벌레같은 소리야?? 그 지적을 고객이 왜 해?
면접에 고객이 참여해? 어떤의미의 비유인거야?
3. 니가 쓴 글을 좀 쳐봐 지랄을 누가 하고있나

1. 첫째 오류는 귓구녕 쳐막고 있는데 제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생각부터가 잘못된 출발.

2. 면접에서도 떳떳하지 못한 일은
결국 해서 안될 거 같다는 의미인데
고객한테 해서 결국 한소리 들었으니 잘못.
그리고 클레임을 고객이 걸지 사장이 거니?
헛소리 그만

3. 니가 쓴 글이나 똑바로 쳐보고 살 길 바람.
인성이나 인간관계에 문제 없나 확인해보고

1. 귓구멍이 막혀있으면 무조건 제대로 서비스 할 수 없다는건 오류도 아니고 망상임. 실제로 저 고객은 서비스를 못 받고 말한게 아니라고 본문에도 나와있음.
고객의 지적은 "에어팟"이지 "서비스"가 아님
많은 사람들의 지적에도 멍청한 소리를 계속하니 좀 더 풀어주면 저 직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고객에게 물건을 파는 것"임.
니가 요구하는건 "고객을 위로보고 접대하는 것"이고
팁줄거임? 뭐 쟤 서비스에 따라 추가요금 지불할거임??
물건사는데 지장이없었는데 대체 뭘 "제공" 못 받은거임??

2. 아예 말을 이해를 못한 말. 비유가 잘못되었다. 클레임을 고객이 거는데 왜 사장이 판단하는 영역을 비유의 대상으로 삼냐는건데
못 알아듣는 클라스 대단.

3. 지글에 박히는 비추를 보고도 남에게 인성 인간관계타령하는게 대단함

1. 물건은 대화 안하고 키오스크가 파니?

2. 고객이 에어팟 껴서 거슬린거고 버즈 끼었으면 안거슬렸냐?
뭔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나불대지?

3. 사장이 판단하는 영역이라는 부분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뭐니? 업무에 방해되고 고객 불편이 우려되니까 그런거 아니니?
약간 사고력에 문제 있니?

4. 그니까 인생패배자들하고 비추나 박고
하루살이 인생으로 남던가.

연봉 억대이상에 고스펙 능력자분이신가봐요
근데 말씀하시는거는 좋은 회사 안다녀보신 티 많이 나시는데

요즘 컨콜 에어팟 꽂고 해도 뭐라 안하고 다 재택이기도 하고 사무실에도 이어폰 꽂고 집중해도 일만 잘하면 뭐라 안해요
VP 부터 말단까지 자기 롤만 잘하면 별로 터치 안하는 분위기

큰회사 안다녀 보셨죠?

글쎄요. 이건 얘기가 좀 다른것 같은데요.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꽂고있던 이어폰을 상사한테 결제받으러 갈때나 회의 들어갔을 때도 그대로 유지하신다면 인정해드립니다.

제시 하시는 예가 틀렸어요

1. 병신인가?? 그니깐 대화가되서 물건을 팔았잖아?? 키오스크 타령은 오히려 직원이 할말이야. 서비스에 하등의 문제가 없는데 거슬리시면 그런거 없는 키오스크 매장만 다니시라고
2. 병신인가?? "거슬린다"인게 문제라는데 에에~ 에어팟! 버즈!이러고있네??
3. 병신인가?? 사장이 판단하는건 "고용인"으로판단하는거라는거야 "소비자"의 판단에서 고용인의 판단을 비유의 대상으로 삼을 필요가 없다는데 뭔 개소리지?? 업무에 방해되고 고객불편? 그럼 응대 메뉴얼이 있겠지 삐꾸야 회사 안다녀봤어??
자, 이것도 못 알아들을거 같으니 풀어서 설명.
면접관과 에어팟을 끼고있는 면접자. 그 면접자가 거슬린다면 면접관이 할 수 있는 대처는 면접자를 고용하지 않는거야.
고객과 에어팟을 끼고있는 점원. 그 점원이 거슬린다면 고객이 할 수 있는 대처는 그 점원이 없는 곳에서 구입하는거야.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받은 상황에서 고객이 점원에게 거슬린다고 하는건 단순 훈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뭘 자꾸 당당한 권리인양 말하는거야??
4. ㅋㅋ너한테 비추박는거랑 인생이랑 뭔상관이야ㅋㅋ
아, 야 극단적인 비교. 개질알을 했는데 점원이 끼고 있던 에어팟이 알고보니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였으면 어쩔꺼야? 어쨋든 너한테 거슬린거니깐 개질알할거야?? 아님 이제라도 알아서 사과할거야??

님이 예를 드는 상황 자체가 본문의 상황하고 맞질 않아요 그 차이부터 이해 하시길...
니가 알바생이고 내가 손님이라서 응대할때 꽂지 말라는거잖아요

게시물 상황이 손님이 알바생한테 꽂지 말라고 하긴 했죠.
그런데 사람을 응대할때 기본 예의가 귀에 이어폰을 꽂으면 안되는거예요.
손님 알바생 관계가 아니라 친구사이라도요. 그렇지 않나요?
친구사이에 '넌 왜 사람이 얘기하는데 이어폰을 듣고있냐?" 라고 지적하면 그 친구는 꼰대인가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알바와 손님은 상하관계가 아니라서요

1.상대방이 이어폰을 꽂는걸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고
2.아무렴 어때 하는 사람도 있구요

1 은 딴데가서 사면 되고 2는 문제가 없겠네요

위 경우에선 이어폰을 꽂았지만 소통에 불편함 없이 계산을 마친 상황에서 '이어폰 착용' 만 가지고 문제를 제기했죠? 그래서 꼰대인거예요

질문하신것처럼 친구가 지적을 했다?
근데 대화는 되는데 이어폰을 꽂는것만 가지고 지적을 했다면 저는
"잘 들리는데 뭐가 문제야 미친 꼰대새끼야" 라고 친구에게 말해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