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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애가 있었는데 내가 자주 쿠키나 그런걸 만들면 걔는 무조건 줬어 난 공부도 안 하는데 괜히 말 걸어보고 싶어서 시험관련으로 문자 보내고 막 티를 내고 있었어 우리반 애들 절반 이상을 안다 싶을정도로 근데 걔는 모르는건지 모르는 척한건지 진짜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걔가 자꾸 소소한걸로 챙겨주고 자꾸 또 설레서 포기 못하고 문자 빨리 답장해줄때 진짜 나혼자 설레발 쳤어 막 진짜 병인게 걔가 딴 여자애들이랑 있을때 혼자 질투도 하고 근데 걔 친구들이 다 이쁘고 귀여워서 볼수록 내 자존감만 하락하더라 그리고 방학이 시작하고 난 후에 볼일도 딱히 업고 걍 혼자 우울하게 있는데 내 친한친구랑 둘이 게시물 댓으로 이야기하고 나보다 더 친한사이 같아서 괜히 속상하고 친해지는 건 본인들 자유라고 하지만 신경쓰이고 질투하는건 어쩔수가 없더라 진짜 항상 내가 너무 좋아하면 그 애는 나 말고 딴 사람 좋아하는거 보면 내가 더 잘해주고 내가 더 좋아해줄수 있는데 라는 생각만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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