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저학년 A와 B라는 친구가 있었고 B의 집에서 놀다가 생긴 일입니다.
A가 앉아서 게임하고 있었는데 뒤에 인기척이 나고 서늘한 느낌이 들기에
그냥 뒤돌아보지 않고 팔꿈치를 90도 구부리면서 뒤돌았다고 합니다.
근데 B라는 친구가 A를 놀라게 할려고 2리터 생수 얼린 걸 뒤통수로 갖다대는 상황이라
A의 팔꿈치가 그걸 치면서 B의 앞니가 깨졌고 소리지르고 울면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고
치과를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A는 그 상황이 무서워서 집으로 도망쳤고 나중에 부모님이 치과로 끌고와서 사과를 하고
보상도 드렸다고 합니다.
A와 B 누가 잘못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