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아파트에 이상하리만치 무슬림 비율이 높은데 아마 우리 집 근처에 세계 탑클래스 병원이 있어서 여기로 치료받으러 오는 거 같음. 무슬림 비율도 높고 그 중 장애를 가진 사람들 비율도 이상하게 높은걸로 봐서.
그들의 특징 몇가지:
향수냄새 진짜 지독함. 어지간하면 참으려고 하는데 그들이 타고 내린 엘리베이터 타면 숨 참아야 함. 너무 독한. 건강에 안 좋을 거 같음.
여자들은 맨날 지들끼리 모여서 야외 잔디밭에서 아파트 공용공간에서 수다떨면서 놂. 이건 뭐 괜찮음.
이런 말 미안하지만 애새.끼들이 진짜 통제가 안 됨. 그리고 다 큰 애들이 학교에 있어야 할 시간에 아파트 근처 카페에 있어서 읭?스럽기도 함. 글구 애를 일찍 재우지 않음. 아파트 공용공간에서 농담아니고 매일매일 밤 9시 정도에 그들끼리 모여서 (수십명 됨)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놀고 애들은 걍 방치됨. 어떤 애들은 씽씽이 타고 놀기도 함; 여기 백인들도 별로지만 최소한 얘들은 남에게 폐끼치지 말라고 어릴적부터 교육은 잘 받음. 그리고 밤 9시면 보통 애들 자야할 때 아님?
다른 건 문화적다양성으로 넘어간다 쳐도 아파트 공용공간을 매일 늦은밤 지들이 전세낸거처럼 시끄럽고 더럽게 쓰는 거 그리고 애들이 방치되어서 시끄럽고 위험하게 노는 거 때문에 얼른 이사가고 싶음.
향수 아니면 아주아주 지독한 암내를 맡아야해 밀폐된공간에서..
이사가기 전까지 현재의 삶에 만족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