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짤렸습니다.
사업 말아먹고 취직해서 이제 겨우 안정적이게 되나 싶었는데 참 안될때는 계속 안되네요
사업한다고 학교도 때려쳤는데 지금와서는 가장 크게 후회됩니다.
어설픈 성공을 이른 나이에 맛본게 인생에 참 독이된다는걸 어릴때는 몰랐는데 아예 그런 고사도 있더군요.
이젠 정말 제가 가장 하기 싫었던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들어가는 방법밖에 없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먹여 살려야 할 가정이 있으니 열심히는 하겠지만 참 씁쓸합니다.
다들 힘든 시절 무탈히 이겨내세요.
저는 이제는 평범히, 조용히, 안깝치고 살아보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