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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마비노기 하는거 좋아했고

 

최근 디아2레저렉션과 디아4 재밌게 하다가....

 

문득 아 일끝나고 퇴근했는데, 왜 또 템 파밍 "일"을 하고 있지.... 란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차기시작함ㅠ

 

스펙업을 하는데에서 뭐랄까 재미를 못느끼는건가 

아니면 대박 득템을 거의 못해봐서 그럴까....

 

그래서 노가다 느낌이 안나는 롤을 계속 하는거 같긴한데. .

 

 

 

누구는 N회차 하면서 그때그때 새로운 재미가 있다는데...

나는.. 디아4.... 강령만 키우고 나머진 시작할 수 가 없더라...ㅠ

 

 

 

혹시 나같은 아재 있나요

  • ?
    카라드 2024.06.12 16:09
    게임이 다 그렇듯이 어디에 재미를 두느냐가 결정하죠. 몬스터 신나게 때려잡아도 결국 데미지 숫자놀음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고, 신나게 집지어도 진짜 집도 아닌데 뭐하러 저러나하는 것도 있고, 취향의 영역은 원래 랜덤이죠
  • ?
    펭귄또륵 2024.06.12 17:15
    그냥 취향 차이 아닐까요 ㅎㅎ
  • ?
    VestiGate 2024.06.12 17:40
    생업에 모든 에너지를 다 써버리고, 마음이 지쳐서 그렇습니다.
    분명 어릴때는 하루종일 노가다하는 게임도 그렇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을겁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게임내 활동이 누적되어 케릭터가 강해지는 게임을 더이상 못합니다.
    디아블로 시리즈별로 다 가지고 있지만 이제 손이 안갑니다.
  • ?
    무가무가찡 2024.06.12 20:08
    정도의 차이죠.
    저는 아직 몹때려잡는 것 자체는 '일'이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다만 저는 더이상 크래프팅류 게임은 못하겠더라구요.
    왜 그런 게임 있잖아요. 물고기 잡을 낚시대 만들고 담아둘 바구니 만들고
    제작 작업을 하기 위한 작업대를 만들고 하는 그런 겜.
    예전에는 좋아했는데 지금은 확실히 '일'로 느껴져서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 ?
    독어 2024.06.13 13:18
    쌀먹.
    노가다 게임의 경우 대부분 재화 교환이 가능하니 게임 즐기다가 접을때 돈까지 범
  • profile
    덕찡이 2024.06.13 15:54
    레이싱게임 입문해보세요(이거도 차살려고 노가다...)
    포르자 호라이즌 4. 5 추천드림
  • ?
    시크하다 2024.06.16 22:56
    잠깐의 몰입에 중독되는 것 아닐까요. 읽고 보니 일 끝나고 일이긴 하네요.;
쑥덕쑥덕 자유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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