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급격하게 너무 힘드네요.
정신은 어디다 두고 다니는건지 모르게 맨탈관리도 안되고 회사일도 버겁네요.
잠깐 일을 쉬고 리플레시를 해야하나 싶다가도 맞벌이도 아닌데.. 애는 커가고 있는데.. 대출도 갚아야하는데..내가 쉬면 누가 돈을 버나하는 현실에 쉴수가 없네요. 현생을 사는 소시민으로 휴직이나 퇴사도 영화처럼 드라마처럼 마음먹은데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네요.
제가 선택한 길이고 제 인생이니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야겠죠.
그래도 힘든건 힘들다고 집에서는 걱정할까봐 말 못해도 여가서라도 넉두리해봅니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 응원합니다.
저도 그냥 달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