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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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엄마랑 이혼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따로 사는데 방금 밥먹기전에 아빠가 하는 말이 깨끗이 할 요령없다는게 꼭 느금마를 닮아서 그렇다 라는 말을 하는데 갑자기 이제 뭔 소리지 지금 방도 깨끗하고 그런데 오늘 일하러 갔다 오더니 갑자기 또 뭔 심통이 났는지 사촌동생들하고 맨날 비교나 하고 자존감 다 깎아 먹는건 정작 아빠면서 .. 사촌동생 중에 한 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는데 걔는 뭐 공부도 잘하고 학원도 다니고 그래서 집에오면 ㅇㅇ이는 진짜 서울대 갈려는갑다 걔는 공부도 잘하고 ..뭐라뭐라 거리던데 나도 공부할 땐 공부 열심히 하지 ..말하지 못하는게 너무 많은데 진짜 너무 억울해서 털어 놓을 때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어디 상담같은거 이런 주제로 해도 되나요..?

  • ?
    익명_49436495 2023.08.27 20:18
    네.
  • ?
    익명_76311044 2023.08.27 21:22
    물론이죠!!
    그런데 상담하실 거면 읽는 분들도 알기 쉽게 적어주세요ㅎ
    가끔 본인밖에 이해 안될것 같은 글을 적으시는 분들도 있으셔서 답변달기가 곤란한 경우도 있어요 ㅎ
  • ?
    익명_71948072 글쓴이 2023.08.27 22:27
    @익명_76311044
    네 감사합니다 ㅠㅠ!
  • ?
    익명_77582575 2023.08.27 22:37
    살다보면 수많은 쓰레기같은 인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제 아버지란 사람도 그 쓰레기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것을
    저 스스로 인정하는데는 오래 걸리더라구요.. 우리 아버진 왜 남들과 다를거라고 기대했는지.. ㅎㅎ

    님이 말한 예시로 봤을때 님의 아버지도 하찮은 사람이네요
    와이프에게 인정도 못받고
    자식에게 할말 안할말 구별도 못하고..
    그러니 그의 혀와 입술이 만들어낸 파동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다른 집 아버지들은 안그런데 왜 우리 아버지만 이모냥이나..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그건 나는 왜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못했나.. 수준의 징징일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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