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짜장면 맛있게 하는집이 드물고 죄다 짬뽕만

진짜 주변에 맛있는 중국집이 없더라

인스타 그런걸로만 띄워대서 진짜 맛집은 밀려서 사라진듯

미리 아침에 볶아놓고 주문들어오면 데워서 부어줌
즉석에서 볶아야 맛나는데

광장동(5호선 광나루역) 장순루 짜장면 맛남.
건물전체가 중국집임.

나는 짜장면에 환장한 넘이라 그런지 어느 집에 가든 짜장면이 맛없었던 적이 없었네

걍 주변에 저렴한 배달집은 다 거기서 거기...맛을 바라면 안됨
맛있는데는 찾아보면 널림 비싸고 멀고 기다려야하고 그래서 문제

그냥 짜장은 만들어 둔 걸 그냥 데워주는 주는데가 많으니 간짜장으로 주문해보세요. 간짜장은 주문받고 만들어야해서 그나마 그냥 짜장보다는 나을껍니다 게다가 야간하시고 오시면 아침일껀데 24시간 하는 중국집 중에 잘하는 집은 더욱 드문게 맞음. 같은 집에서 주문을 해도 볶는 기술에 따라 맛이 달라져서 누가 볶았나에 따라 맛차이가 심함

보편적으로 말하는 "짱깨집" 에서 현직으로 근무하는 사람인데용...

짜장 맛있는 곳 찾기 어렵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론 짬뽕에 비해 이익이 별로 안남아서라고 생각해요(사장도 주방장도 아닌 그냥 평직원이라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짬뽕이야 거창하게 게나 새우, 껍질 안깐 조개류 좀 넣어주면 대부분 조금 비싸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이니까요

배운거 없는 놈이라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거 같지만

짜장은 해물짜장 간짜장 유니짜장 등등의 추가적인 노동력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냥 안먹어버리는게 나을 수도 있지않을까...

위에 간짜장 꼼수 쓴다고 말씀하셨는데

현직에서 일하지만 일반 짜장에 생양파 섞어서 다시 볶는거 구분 할 자신은 없네요(해본 적도 없지만)

짜장은 어디나 비슷한데
짬뽕은 차이가 커서
마케팅 포인트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