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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상황이 팀을 결정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저랑 아는 사이인 여자애랑 같은 팀이 됐어요 이때 여자애가 장난이었는지 절 안았는데 이때 모든 사람들이 다 저흴 보고있었습니다 처음에 당황스러웠는데 학교에서 여자애들끼리 안는 모습을 몇번봤던게 떠오르더군요 나도 안아야 되나?싶어서 저도 걍 안았는데요..음 주변 눈빛이 미묘하더라고요.. 네 그땐 별 생각없었지만 지금 와서 보니 충분히 오해받을 행동이더라구요 예.. 개쪽팔려 죽고싶습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이거 시간 지나면 잊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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