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이 조금이라도 흠 보일 짓을 한 거 같으면
그렇게 헐 뜻지 못해서 안달일까
본인들이 얼마나 완벽하고 대단하길래 그 사람보다 얼마나 나은 사람이길래
정의의 수호자를 자처하는걸까
애초에 정의라는 명분으로 남을 헐뜻고 비난하는 것 자체가 이미 정의롭지 않다는걸 왜 모를까
애초에 정의라는게 얼마나 불안정하고 애매한 기준이라는걸 모르는 걸까
스스로 정의를 자처하는 순간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맹인이 되는걸 왜 모르는 걸까
그냥 서로 사랑하면 안되는거야?
조금 이해해 줄 수 있는 정도의 일이면 그냥 이해해 주면 안되는거야?
그래야 내가 무언가 조금 흠 보일 짓을 했을 때 용서받을 수 있는 거잖아
왜 그렇게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고 남을 헐뜻는거야
그냥 옮을과 공평과 정의에 대한 집착이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의 광기와 비슷해보이는 요즘입니다
내가 유머게에 댓글도 정게의 댓글도 봤어~
유머글에 단 댓글에 추천 박히고 사람들이 공감하던데?
왜 정게에 단 댓글에만 비추천이 박히고 반박 댓글이 달릴까?
그건 혐오가 아니지. 정게를 이용하는 다수의 이용자에게 니 생각과 주장이
공감을 할수 없고 설득력이 없기 때문이겠지. 그걸 혐오로 몰지말자~
그리고 이렇게 익명글로 어그로 끌지마~
글 내용보니까 누군지 뻔한데
이럼 너 상대하기 싫어서 차단, 분리한 사람들도 니 글을 다시 읽게 되잖아?
아님 뭐 또 여기서 댓글로 싸우고 싶어?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도 정의가 아니지만
니가 뱉는 생각도 내가 봐선 정의는 아냐~ 중용도 아니고
그 알량한 잣대로 사람들의 중용을 판단하지마~
니가 뭐 얼마나 잘난 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