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재밌네요 ㅋㅋ

직관가서 볼만큼 재미는 없음

오히려 해축보는 사람들이 티비로 보면 재미가 없죠. 실력도 그렇고 잔디상태도 안좋아서 실수도 더 많고.
직관은 축구만 본다기보다는 그래도 하나의 문화라서요. 응원도 웅장하고 나름의 맛이 있죠.

축구는 축구를 보는 거지 응원하러 가는 문화로 퉁쳐서 재미있다고 하는건 저로써는 이해안됨.

하지만, 님이 그렇다면 님 말이 맞음~

뭐 축구를 보는 관점은 다들 다르니까.

케이리그보다 못한 리그가 케이리그보다 관중수 더 많고 흥행하는 경우도 꽤 많아서. 그건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서 하나의 문화라고 봄. 야구도 뭐 마찬가지고.

직관하는 재미가 경기도 보고 응원도 하고 이런 복합적인게 아우러져 직관의 묘미가 아닌가 합니다.
이해안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하지만, 님이 그렇다면 님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