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링 고민

예물 중고로할까말까 고민하는게
뇌가 없는거냐? 돈이없는거지
뇌가있으니까 고민을 하겠지
뭔 말을 그렇게 생각없이 싸지르냐
그렇게 말 안해도 다 알아듣겠구만

예물이아 형편 되는대로 자기 생각대로 하는거지
중고로 한다고 이혼하는 것도 아니고
안한다고 결혼 못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도 티파니로 했는데
결혼식이랑 사진찍을때만 하고
실생활에선 일해야돼서 안끼는데
다 그런건 아닐테니까 그냥
꼭 좋은브랜드 비싼거 안해줘도
평소에 잘해주면 되니까
너무 무리하지말고 적당한거로 하면 되지
그냥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고 잘 살면 됨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는 문구는
웨딩링 회사에서 만든 상업용 문구인거 알지?
그리고 모조다이아도 그 회사에서 만든거 인것도
결국 다 상술이야

ㅎㅎㅎ 능지가 처참하구나
뇌가 장식인 것을 인증하네 ㅎㅎㅎ
팩트를 쫌 .. 뇌를 좀 사용하면 안되겠니
걍 질문에 대한 답을 하라고 ㅎㅎㅎ 결혼 수십년 되셨어요? 뭔 틀딱같은 훈계질을 하고 있냐고 ㅎㅎㅎ
돈이 없어서 아낄라고 중고가 아니잖아? 티파니? 명품? 능력없으면서 꼭 명품하고싶어?
중고사도 되는지 말같잖은 질문을 하길래 답변해준거잖아
팩트는 예물반지를 누가 끼던걸 주는게 말이 되냐는 소리란다
예물이면 별거냐고 할꺼면 내가 더는 말을 안할게(능지의 바닥을 보이지 말아줘)
대신 길가는 예신들 아니 여자들 붙잡고 물어봐주라
제 정신이 박혔다면 누가 예물반지를 쓰던걸 하냐 ㅎㅎ
티파니 할아버지를 사와도 중고면 예물로서의 가치가 제로란다
그냥 주변 형 누나들테 물어보렴 얼마나 개념없는 소린지 알게될거야
단순히 특에이급 명품백을 사는게 아니라 예물반지라고 ㅎㅎㅎ
능력 안되면 중고 말고 분수에 맞게 당연 새 것을 하라는 말이란다

응 그래 니가 다 맞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