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생 여자를 만났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관계를 해본 적도 없고 하기도 싫대.
결혼하고 아이 낳아야하니, 해야한다는 생각도 있고,
연애에 있어 섹스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도 안다는데,
관계를 할 수가 없고,
남자 성기를 쳐다본다든지, 야한 얘기를 한다든지 하면 경기를 일으켜.
그래서 헤어졌던 남친들도 있었대.
진짜 결혼이 하고 싶어서, 심리상담사한테 가서 본인이 상담을 받아보겠다고 하더라고.
어때? 개선이 될 것 같아?
나도 나이가 있어서 결혼 상대 찾는데, 지금까지 성관계 안 해본 것도 이상하고,
그런 문제에 말만 나와도 자지러지는 여자는 처음이야.
빠른 손절이 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