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인 동생이 집에서 여친이랑 하는데

니 부모한테 물어 봐.

글쓴이도 미성년자거나 등신이세요?

3번째 줄까지만 썼으면 그렇구나~ 하는데

왜 4번째 줄을 써서 병신 소리를 듣니?

동생은 중2고 임마는 중3인가보다.

사고치면 누가 책임지는데?!

막줄에서 미성년자인게 느껴지네
이거는 그냥 어른들 시키는대로 하고
청소년의 의무만 착실히 하다보면
나중에 크면 알게되는데
아마 너는 그걸 깨달을 나이가 되면
이런 글을 썼다는것도 잊어버리겠지만
그래도 궁금하다니까 조카다 생각하고 적어볼게

네 말대로 피임을 하는게 중요해
아이가 생기면 일어날 위험부담에 대해서
너도 경험이 없어도 짐작으로 느끼기 때문에
너도 피임을 해야한다고 말한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피임은 말그대로 피임이고
인간사에 100%는 없거든
우리네 의도와 다르게 터지는게 사고니까
그냥 문제를 아예 안 만드는게 중요해
그래서 아예 안하길 바라는거고
부모님은 너와 너의 동생이
성관계시 발생되었을 문제를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 할 수 있을 때
하시길 희망하시지 왜냐면
너희를 사랑하시니까
너희가 청소년 시기에 너무 힘든일을 겪길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성관계는 임신뿐 아니라
성병을 야기할 수도 있지.
성병중에는 네가 평생 고통을 느끼거나
일찍 죽게 만들거나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거나
그런 질병들이 있어.
부모님은 네가 그렇게 괴롭지 않길 바라시는거야
이정도만 해도 이해됐지?

덧글 끄적인거 보니 미성년자 같으니 성인 등신이 아닌 미성숙한 상태인걸로 추정하고 글 남김.

1. 동생 커플이 사귀는중 합의하에 관계가진 확실한 물증 증거가 없다면 나중에 누구라도 먼저 통수 치거나 상대측 부모가 먼저 법적 분쟁으로 간다면 연령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 증거가 있어도 관련 논쟁이 오간다면 10대부터 인생 하드 모드 경험 가능.
즉, 남자 아이 측 부모라면 당연히 뒷감당 자신 없을테니 반대.

2. 위에 피임에 대해 언급되어 있는데 미성년자와 성인의 구분이 괜히 있는게 아님. 본인이 책임 가능한가의 경계 구분선임. 그니까 성인이면 본인이 법적 범위내라면 멀하던지 남이 신경 안쓰는거임.
즉, 피임 실패로 발생 할 수 있는 뒷일에 대한 책임은 당사자보다 부모의 몫이 될 확률이 높으니 부모는 당연히 반대.

3. 당사자끼리 법적 범위내에서 멀하고 살던지 사실 남이 알바아님. 근데 당사자의 가족은 뒷감당 같이 분담해야 하는 상황을 바로 잡을 의무가 있음. 남일이 아닌 후폭풍은 나뉘가져야 하는 당사자이기 때문임.

- 미취약 아동은 범죄 저질러도 법적 제재 안받는다고 아무 문제가 없었던것으로 지낼수 있는게 아닌거정돈 알거임. 사실상 미성년자 사건은 가족 단위 연좌제(주로 성인인 사람) 적용으로 가족 해체 수순으로 이어질수 있는 문제중 하나일 수 있는것을 부모는 아니까 당연히 허락할수가 없음.

개즙같은 소리하네

미자 동생같은 소리 하고 있네ㅋㅋ 지 이야기이면서

책임지자

해라 해.

이래서 미성년자 또는 등신인지 두번이나 묻고 기본적인 내용 적어준건데 덧글까지 보니 본인이 사고치고 우회해서 남긴 느낌만 드네.

무튼 글쓴이의 본문 질문인 부모가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위에 남겼고. 글쓴이가 덧글에서 원하는 내용 추가하면

1. 만 16세 이상이면 서로 합의하에 관계했단 확실한 증거만 있다면 글쓴이가 원하는 답처럼 법적 처벌은 해당 없음. 다만 한쪽이 신고시 증거 입증 못하면 강간죄 등으로 실형 살 확률 높아짐. 이 경우 예를 들면 유죄시 관련법에 의거 취업제한 걸림. 낙인 찍혀서 일반적인 선택지가 대폭 줄어듬. 성범죄자들 위치추적기 부착하는거처럼 범죄 이력 빨간줄 계속 달린다는말임. 인생 하드모드 시작.

2. 16세 미만인 경우가 아니라면 부모에게도 법적인 책임을 묻는 지경까진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해당 없음. (어디까지나 법관련) 다만 임신하게 되면 출산시 양육책임은 법에 대해 처벌 안받는만큼 인생실전 모드인 고딩엄빠라는 프로그램의 당사자가 됨. 부모가 돈 많고 자식 귀하다고 이지경와도 감싸주고 양육비 부담까지 쭈욱 해주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나몰라라 니가 알아서 다 해라? 본인이 독립해서 밥 빌어먹을 자신 있음? 본인 같으면 사고친 아들 계속 챙기겠음??

- 혹여나 낙태 루트 선택한다면? 부모가 의무양육 이후 의절하거나 1번 내용처럼 여친측에서(부모포함) 소송걸거나 기타등등 인생은 실전이다라는거 경험해보기전엔 어떤말이든지 와닿지 않을 시기 같고, 부모가 반대하는거 수긍하기 싫어 보이니 원없이 하고 살아봐. 경제적 지원 다 끊키고 가족파탄의 원흉이 될 위험 안고서까지 부모말 안듣고 법 처벌만 기준 삼으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쭈욱.

아! 상대가 만16세 미만이라면 본인이 찔리는 상황 있을시 인터넷 카더라 말고 변호사 찾아가. 등신짓도 적당히 해야지. 인생 실전이다. 수고하자.

니 이야기지?

부모님한테는 물어봤어?
뭐라고 하시든?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좋은 사이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성년자인 동생이(x) 내가 아직 미성년자(O)

피임은 잘 했지만 임신이 된다면?
배는 점점 불러오는데 학교는?
양육할 돈은 있고?
키울 자신은 있고?
부모님이 니자식 키워주신다고 확실함?
에휴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

짐승이냐?
법적 문제 만 없으면 아무나하고 해도 됨?
이런애들이 있으니 법이 있는거지.

대부분의 사람은 법 없이도 사는데 문제 없는데
글쓴이 같은 사람의 생각 때문에 법이라는 최소한의 안전 장치가 있는거여.

"
최악의 경우여도 돈으로 해결가능하면 별거아닌데
성관계좀 몆번했다고해서 얼마나 큰 책임을 지겠음?
"

멋지다 진짜.ㅋ
나는 제발 이런 사람과 엮이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어그로 ㅈㄴ 잘끄네
애나어른이나 책임지지못하면 다 지옥이지

애새끼라도 집이 재벌이면 괜찮고

으른이라도 그지면 안되는거지 심플하게

그냥 피임 하지 말고 애기 막 낳으면 되지 먼걱정 여기다가 물어보지 말고 노피임 굿쾌락 ㄱㄱ 해

출산률도 별로인데 그냥 피임말고해
여기서 남들말 들을것도 아니면서 글 싸지르지 말고

해도 됨 실컷 하세요 고3이나 대1이나 뭐가 갑자기 바뀌겠음 부모님께서 왜 반대하시는지 정도는 본인도 알 듯. 해도 됨 책임은 알아서 지고. 뭘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하겠습니까.

댓글 보니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싶은 대로 듣는 구나

자기결정권을 주장하려면 독립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했다면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부모님 동의 받아야 하나?' 이런 생각 하지 않아
'기대하지 않은 일의 발생 가능성을 예상해보고 어떻게 해결할지'를 고민하겠지
'동의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무슨 일 생기면 부모님에게 의지해야지'하는 네 생존 본능 때문은 아닌지 들여다 봐

사실 법률적 성인도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지 못한 경우가 많긴 해
완전히 독립해서 자유롭게 인생을 펼칠 수 있길 응원할게

혹시 해서 적는데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했다면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부모님 동의 받아야 하나?' 이런 생각 하지 않는 다는 것이지
'부모님 동의 받아야 하나?' 이런 생각 하지 않으면 '독립한 것이다'는 의미는 아니니까 논리적 오류를 범하진 말고

고딩엄빠 라는 프로그램만 봐도... 말리고 싶어질껄?

쿨병이니? 세계 어느 나라에서 잘도 허용해주겠다
미국이면 샷건맞아 ㅄ아

이해와 도덕도 지능이있어야 가능

글쓴이는 거의 저능아에 가까움

지가 의견 묻는 글 써놓고 댓글로는 그냥 무작정 "내가 옳고 니네는 다 틀렸어" 시전 중 ㅋㅋㅋㅋㅋㅋ
이럴 거면 의견 묻는 척이나 하질 말던가 ㅋㅋㅋ 진짜 애샛기가 성욕이 하도 넘치니 대가리가 안 굴러가는 건가 지랄하고 자빠졌네 ㅋㅋㅋ

그렇게 생각할거면 뭐 유흥업소도 숙박업소도 다 미성년자 대실하고 들어가도 되지 왜 안되겠음?
생각을 조금 더 하고 말을 하면 좋을 텐데 아쉽다 ㅋㅋㅋㅋㅋ

젊은 진상 보는 느낌. 내 논리가 맞으니까 니들은 닥치고 있어야한다는 포지션. 자기 논리 깨지는게 보이는데도 본인만 그걸 모르고 있음.

젊은 진상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