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7..결혼 X
어렸을때 아버지 사업 실패로 대학교 중퇴하고 생활비 벌면서 집안 생계유지했음..누나 대학교 등록금 내주면서 나름 열심히 살았음 (현재 채무는 대부분 정리)
나름 (?) 뒷바라지한 누나는 10년 넘게 일 안하다가 이제 뭐 일한다고 간간히 나가고 있음
부모님은 노후준비는 안됬고..아부지는 바닥을 찍고 법인택시 10년 넘게 하시고 개인 택시 받으셨음
저는 이것저것 안가리고 일을 하다가 파견나간 곳에서 자동제어일이 괜찮아보여서 이쪽으로 방향틀어서 일계속 하는중..이분야에서 10년 다되감.
그런데 회사가 거의 임금체불에 거의 자본잠식상태라 이직 알아보고 있음( 첫번째 회사도, 두번째 회사도)
지금은 거의 월급을 1년 넘게 못받음 + 아는 사이라...)
남들은 집값이 올랐네, 주식이 올랐네, 코인이 올랐네
다른세상이야기들...
이직하려고 하는데 연봉도 적은거 같고..우찌살아가야되나 막막하다..
다 좆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