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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을 앞두고잇는데 , 현재는 우리 본가가 잇는 지역에 둘다 거주하고있음. 

여자친구네 쪽은 2시간정도의 타지에 본가가 있는데 , 우리집안은 명절때도 힘들면 안와도 되는 주의고 굳이 

결혼전에 친인척들에게 인사를 드려도되고 안드려도되고 하는 주의임.

하지만 여자친구네 쪽은 명절때 무조건은 아니지만 99% 들려주길 원하고, 결혼전엔 친인척들 추석때 인사를 드려야 된다고함.

그리고 고모?한테 해외를 가거나 어디 장거리를 갈때 , 특별한 일이있으면 연락을 드리는게 예의라고함.

사바사겟지만 대체적으로 어떤분위기인가 싶어서 궁금해서 올림

  • ?
    익명_05615203 2024.02.05 13:29
    집안마다 다 틀린거라
    답은 없슴
    그냥 양쪽 다 편한대로 하면 되는거임
  • ?
    익명_38664914 2024.02.05 14:21
    답은 없는데 이런 일 안맞을때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쎄게 옵니다.
    부부문제로 부딪히는게 아니라 그 외적으로 트러블이 생기다보니 해결이 원만할 수 있지만 몰라주고 눈치없는 집안 어른들 때문에 오래 갈 수도 있구요. 전 후자였는데 지금은 애가크고 내가정이 먼저다 라는 생각으로 우리집 위주로 살고 있습니다.
  • ?
    익명_94403634 2024.02.05 14:21
    네 윗분처럼 집안마다 다 틀리니
    여자친구네 집안 분위기에 맞춰주시면 되는거 아닐까요?
    99% 들려주길 원하는데 안들려주면 아무래도 뒷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누구네는 명절인데 인사하러 오지도 않는다면서...그러지 않을까요?
    이미 답은 알고계시니 알고계신대로 행동하시면 되겠습니다 ㅎ
  • ?
    익명_19129555 2024.02.05 14:42
    집안마다 케바케가 심하긴 한데
    명절 전에 친척들한테 인사 시키는거 이해되는데
    특별한일 있으면 당연히 알려드리고 공유하고 하는데 고모님한테 뭔가 피곤할 상황이 있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렇게 특정 누군가(고모)를 찍어서 얘기할 정도면은 예의나 예절에 대해서 민감하신 분이 아닐까 싶네요
  • ?
    익명_94611278 2024.02.05 14:43
    가정사까지 남한테 물어보고
    남의 집이랑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
    괜히 남의집은 이런다더라 하면 싸우기만 하지
    가풍이야 당연히 다 다른거고
    당사자끼리 대화로 조율해가면서 하는거지
    이러다가 밥숟가락 몇개 놔야 되는지 까지 물어보겠네
    당사자 가족 구성원 수대로 놓으면 됩니다
  • ?
    익명_23891344 2024.02.05 17:45
    오라고 하면 가는게 맞음.
    집집마다 문화가 다르고 결혼생활이라는게 다른 삶의 방식을 차차 맞춰가는거니깐

    2시간이던 12시간이던 효율성 합리성을 따지기 전에 각자의 요구와 문화에 맞추는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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