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다니는척하고 있다.

일 "안 하고" 있는거지? 그럼 명절까지만 쉬고 일 하자.
그게 싫으면 이번에 관뒀다고 이실직고하고 주변에 돈 타령 하는말 안듣는걸로 ㄱㄱ

면접은 잘 보고 왔어 ?

조금이라도 더 오랫동안 계속 부모님 속이고 싶나?
그렇게 하면 조금이라도 부모님 마음에 덜 죄송스러울것 같나?
부모님은 어쩌면 이미 아시고 네가 스스로 털어놓기를 바라시고 계실거란 생각은 해봤나?
아니면 속이는 일에 점점 무감각해져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싶은건가?

일 하는데에 있어서 최우선이 성실이고 근면이다.
일해서 돈 벌고 싶나?
그럼 가장 먼저 부모님께, 그리고 자신에게 솔직해져라.

가족은 속이는거 아니다. 일해라. 아님 가족에게 솔직하게 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