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프고 전학교에서는 잘나가는무리에도 꼈는데 여기서는 아무도 저랑 밥 먹으려 하지 않고 저랑 말도 잘 안하고 여러모로 너무 슬퍼요 에초에 처음부터 친구가 없었다면 익숙햇을텐데 친구가 많았다가 적어지니까 친해지는 법도 모르겟고 계속 눈물만 나면서 전학교 생각이 나요 어떡해야할까요 다시 전학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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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렇다고 찐따무리에 끼고싶진 않은거잖음 열심히 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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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를 이겨내면
나중이 시간이 흘러서 '겨우 이런 걸 고민헸었나 ' 싶을 거에요.
사람들은 그걸 '성장했다' 라고 말하지요.
강해지고 성장하는 시기라 생각하고
용기내서 잘 이겨내 봐요. 결국은 본인이 하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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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그 초딩 친구맞나요? 결국 적응을 못했나보군요. 안타까워요.
전 학교에서는 돈으로 친구들을 샀다고 했었죠?
이번엔 이미 늦었어요. 그러지말고 억지로 끼지도 마세요.
다만 먼저 지레 겁먹고 벽치지는 마세요.
맘 속으로는 죽을 것 같아도 겉은 개쿨한 척 끝까지 버티세요.
이제 곧 걔네도 다 찢어져요. 중학교가서 리셋 되면 그 때 새로 시작하세요. 얼마 안남았어요.
학원은 꼭 다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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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전학간다는 방법이 어쩌면 가장 편안한 방법이겠지만 이미 온 이상 용기를 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겁니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