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출전하고픔

나가고싶다 해서 다 나가면 그게 올림픽이야?
그냥 동네 운동 동아리나 다녀라..

예전에 외국인 중에 그런 목적으로 올림픽 참가한 사람이 있었어요.
그냥 참가가 목적이라, 실력은 형편 없어서 완전 꼴지를 했는데, 참가할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인터뷰 한거 본적 있네요.
나갈수 있으면 나가는거지 욕할게 뭐 있어

일단 난민이 되던가, 국적을 남미나 태평양쪽으로 옮겨서 지역에서 아무도 안 하는 종목을 찾아 봐.

요트?

나가보고 싶다. 해보고 싶다. 에서 끝난 글이면 응원이나 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 라는 등의 공감 반응으로 끝낼수 있는 범위

쥐뿔 자신 있는거, 내세울만한 무언가 하나 없는 상태에서 무슨종목이 좋을까? 라는 부분 때문에 욕할수밖에 없는글이 됨. 무슨종목이? 비인기 중에 언급되는 무언가가 있다면 거기 종목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선발전 진행 후 선수로 선출된 사람이 이렇게 가볍게 툭 던지는 사람과 싸잡히는게 과연 무조건적인 옹호발언이 가능한 내용이 맞나? 아무리 비인기종목이라도 "국가대표"인데? 선발전 없이 단독 참여가능한것도 그 국가대표로 뽑힐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협회 지원없이 시도라도 해볼 재벌이라도 됨? 내가 이런이러한건 좀 잘하는거 같은데? 라는 부연글이라도 있었으면 해봐. 조금더 연습하면 될수도 있지 않을까? 라며 응원가능했겠지.

위에 옹호글 남긴 사람. 자기가 생업으로 삼고 있는거 하찮게 보여서 개나소나 나도 한번 해볼까? 라는 수준을 넘어서 "국가대표" 선발 후 선출 과정까지 지나야 하는 내용을 옹호할수 있는건 대인배나 관용이 넘치는 사람의 범주가 아니지 않나? 본문 첫줄까지 = 옹호 및 응원 가능. 본문 두번쨰줄 = 답변 달아보세요. 언급된 종목 국가대표에 대한 배려까지 고려해서 얼마나 잘 응원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양궁 도전

뭐든 해봐 혹시 알아 너가 순위라도 들지
난 응원한다. 대단하네 많은 사람들 보는 곳에서
자신의 도전을 외쳐본다는게

그래 응원한다.

비인기 종목 설움 속에
누구보다 땀 흘렸을 국가대표 선수들 생각하면

여기서 특정 종목을 거론하지는 않았음 좋겠다.

생각은 자유고 , 외국에 실제 사례가 있었다지만
해당 종목 선수들에게는 얼마나 실례되는 말이겠냐

저번 동계올림픽 때 다른 나라 사람이 진짜 참가 하고 싶어서 참가했다 뭐 그런 기사 본 거 같은데.

승마는 돈만 많으면 자비로 부담해서 나갈 수 있음 진짜 몇 억 때려 박으면 나갈 수 있는 종목임
개인 말 가지고 있고 돈만 많으면 나갈 수 있다

윈드서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