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회사에서 총 2년 9개월을 일했습니다.
자회사에 인력이 부족하여 가라고 하더군요. (기업부설연구소 직함유지를 위한 인력배치)
자회사와 모회사는 같은 건물입니다. (1층/2층구분)
사실 상 말장난이예요. 같은 회사입니다.
자회사 이동 3개월 뒤, 우리랑 안맞다고 잘렸는데
6개월이 안됐다보니 실업급여를 못받네요.
그뒤로 3월부터 지금까지 쉬었네요....
처음에는 그냥 유종의 미를 남길까... 뭐하러 또 지긋지긋한 인간들이랑 엮일까 생각했는데....
고민이 많이 되어서요..
저같은 경우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고용노동청에 민원신청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