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사태를 보면서 드는 생각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월급받으면서 만든건 회사의 소유고, 상품은 생산하는 회사의 종속되잖아?

 

그럼 A라는 회사에서 만든 [가] 라는 제품이 인기 있으면, 그걸 다듬어서 [나] 라는 제품을 만드는 일은 많이 하는 거잖아

 

그럼 아이돌도 하이브라는 회사에서 만든 뉴진스가 인기가 있어서, 자가복제를 해서 아일릿이라는 비슷하게 생산하는건 비판받을 일은 아니지 않나 싶어

 

오히려 회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이잖아

 

복제가 나온다는건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거고 다만, 소유권이 없는 다른회사에서 따라하면 그건 문제겠지만 같은 회사라면

 

그럴수도 있는 거 아닐까?

 

아이돌은 물건이 아니고 사람이니깐 비교할 수 없다 라고 할수도 있는데, 아이돌 시장, 아이돌 굿즈 등 아이돌과 연관되는 단어들을 보면 아이돌 또한 소비자가 소비하는 상품이잖아

 

아쉬운건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거대한 회사에서 대처가 매끄럽지 못한게 좀 아쉬워

 

그 가운데 아이돌이라는 직업 특성상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는 애들이 많이 안타깝기도 하고....

 

본인들이 뭘 잘못한 것 도 아닌데 욕을 하면 감내할 수 밖에 없으니깐

 

누가 잘했다 못했다 그런 관점의 얘기는 아니고 같은 회사에서 누가 누구를 따라했네 이런 얘기를 보니깐 든 생각이야